한국기행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리아 씨와 함께 경기도 광명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. 도심 속 자연 쉼터인 도덕산의 숲길을 따라 Y자 모양의 출렁다리를 걸으며 브이로그를 촬영했습니다.
리아 씨에게 여행의 즐거움은 맛있는 음식과 인생샷에 있습니다. 경기권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광명 전통시장을 방문해 45년 전통의 이기순 할머니 빈대떡과 3,000원짜리 짜장면을 맛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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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광명동굴로 향한 리아 씨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동굴의 빛의 향연에 매료되었습니다. 황금길을 따라 소원패가 가득한 벽면에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빌었습니다.
동굴 탐험 후에는 광명 하늘을 수놓은 빛 축제를 즐기며, 가까이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경기도 광명의 매력을 만끽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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